제6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첫 날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모두 6개의 메달이 나왔다.
제주도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원반던지기에 나선 곽유석(제주영지학교). 곽유석 선수는 1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 원반던지기에 출전, 금메달을 선수단에 안겼다.
이어 여중 포환던지기에 나선 고진솔(서귀포온성학교)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남중 원반던지기 이승헌(서귀포온성학교), 남고 원반던지기 한정훈(제주영송학교), 여중 포환던지기 좌유진(제주영송학교) 등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육상 남중 100m 경기에 출전한 김현우(제주영송학교)는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를 비롯해 수원, 성남, 평택, 부천 등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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