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4년간 시민단체 및 언론사 자료 토대로 발표
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이 18대 국회 4년간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수상왕’에 선정됐다.
<일요신문>이 각종 시민단체와 언론사에서 발표한 자료를 취합해 18대 국회를 총정리한 결과 김재윤 의원이 민주통합당 전현희 의원과 함께 ‘수상왕’에 올랐다.
<일요신문>은 “김재윤 의원의 경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한 ‘국회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제주도라는 지리적 불리함을 이겨내고 본회의 출석률 98%라는 놀라운 성실함으로 2011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받았다. 때문에 ‘수상왕’으로 손색이 없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재윤 의원은 “17대 국회 입성 이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위한 감동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발로 뛰고 귀로 듣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일요신문>은 아울러 입법왕에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출석왕에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 소통왕에 통합진보당 이정희 의원, 사치왕에 새누리당 차명진 의원을 각각 선정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