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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 주거래통장’ 지역사회 기부금 해마다 늘어
‘제주사랑 주거래통장’ 지역사회 기부금 해마다 늘어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4.19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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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직장인·주부를 위해 팔고 있는 ‘제주사랑 주거래통장’ 판매가 해마다 늘면서 은행이 부담해 출연하고 있는 지역사회 기부금도 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은행이 밝힌 ‘제주사랑 주거래통장’판매액은 2009년 908억 원, 2010년 999억 원, 2011년 1120억 원이다.

이에 따라 ‘제주사랑 주거래통장’대상예금 평잔의 0.0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마다 11월말 기준으로 출연하는 지역사회 기부금은 2009년 4500만원, 2010년 5000만원, 2011년 56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제주사랑 주거래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서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다.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며, 이 예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적 성격도 띠고 있다.

면제대상고객은 계좌별 월 평잔 30만원 이상 고객으로서 급여이체 고객, 가맹점 결제계좌 보유고객, 공과금자동이체(2건 이상) 가운데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전자금융(텔레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월 30차례까지 면제한다.

면제방법은 전달 말 기준 면제대상고객은 다음 달에 수수료를 면제(월단위로 시행, 조건 미충족 때 자동종료)해주고 있다.

수수료 면제 확인은 달마다 말일 기준으로 다음달 10일에 거래통장에 면제 여부를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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