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불편 신고 전화가 ‘제주 안내 120 콜센터’와 통합 운영된다.
제주도는 현재 관광부서에서 운영중인 관광불편 신고전화(746-0101)를 13일부터 120 콜센터와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7월부터 통합서비스를 시작한 120 콜센터는 도청과 행정시의 안내업무를 통합, 365일 24시간 운영체제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도민들의 생활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1일 안내건수도 2010년에는 258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511건으로 늘어났고 올 들어서는 하루 702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리플릿이나 스티커 제작 배부, 옥외 전광판 고아고 등을 통해 콜센터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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