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고동수 후보(제주시 갑)가 "32년과 8년의 이름이 아니라 정책과 공약으로 새로운 제주의 희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고 후보는 "2030년 제주도 인구 80만명, 1인당 GRDP 3만5천달러의 복지제주 구현을 목표로 5대 전략 55개 공약의 2030 제주발전론을 발표해 무소속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구성과 미래지향적 내용의 정책과 공약이라고 호평을 받아왔다"고 자평했다.
고 후보는 △제주가치가 존중되고 도민 입장이 우선되는 사회 △서민경제의 재건과 경제민주화 실현 △규모의 경제기반 구축 및 산업구조 개편 △도민이익 관광개발과 건강한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 △구도심 활성화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여섯 번째 공약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 공약을 추가로 제시했다.
한편, 고 후보는 10일 오후 7시 노형 이마트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실시한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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