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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이젠 동남아시아가 좁다”
제주관광공사 “이젠 동남아시아가 좁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4.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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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태·자연박람회 참가, 유럽서 첫 제주관광 홍보

프랑스에서 열린 생태자연박람회 참가자들이 제주관광공사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젠 동남아시아도 좁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지난 330일부터 4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태·자연 박람회에 참가, 제주를 홍보했다. 제주관광공사가 유럽을 상대로 한 제주관광 홍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생태·자연박람회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여행사와 트레킹 아웃룩, 도보여행 협회 등 다양한 세계 각국의 관광기관 및 사업체가 저마다 홍보관을 운영한 가운데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와 함께 관광·마이스홍보관을 운영했다.

제주관광공사는 30여명의 프랑스 주요 유망 현지여행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주관광·마이스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12 제주올레걷기축제 등을 홍보하며 트레킹을 좋아하는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음식시식회 홍보관을 마련, 유럽인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아울러 생태자연관광분야에서 프랑스 최대 동호회로 알려진 랑도네협회를 찾아 제주의 휴양형 마이스자원 및 녹색관광, 올레축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청정환경과 관광 및 마이스 인프라를 소개함으로써 유럽인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앞으로 세계인이 찾는 제주를 건설하기 위해 독일, 영국 등 유럽 선진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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