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위치한 종합관광안내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국제공항 청사 리모델링 및 확장공사에 맞춰 지난 26일부터 새로 단장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지난 1985년 제주국제공항 신청사 준공과 함께 자리를 틀었다. 그동안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입도 관광객 수 및 관광수입 산출 등의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지난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11 전국관광안내소 현황조사 및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 결과 우수관광안내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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