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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후보, '제주 관상어산업특구 지정 육성' 방안 제시
김우남 후보, '제주 관상어산업특구 지정 육성' 방안 제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3.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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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우남 후보
김우남 후보(민주통합당, 제주시 을)가 제주지역을 관상어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우남 후보는 22일 정책 발표를 통해 관상어산업육성법을 제정, 이를 근거로 제주를 관상어산업특구로 지정해 국가의 집중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국내 최적지로 평가받는 제주관상어산업의 육성을 위해 말산업육성법과 같이 관련 법안을 제정해 제주를 관상어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초를 만들어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향후 관상어산업육성법을 제정해 관상어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를 정비함과 동시에 특구 지정과 이에 대한 국가의 집중지원 의무를 규정함으로써 제주지역을 연구개발과 종묘 및 양식산업, 그리고 관광산업 등의 연관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관상어산업의 복합단지로 발돋움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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