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우려한 외교부의 요청으로 불발에 그친 '이어도의 날' 제정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 후보는 “경상북도 도의회에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있듯이 제주도의회에 ‘이어도수호특별위원회’가 설치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또한 “이어도에 대한 인문사회학적·자연과학적·해양법적 연구를 통해 이어도 해역이 대한민국 영토임을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석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