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병원(원장 김덕용)이 오는 12일로 개원 18주년을 맞는다.
중앙병원은 개원 18주년을 맞아 “100년 대계의 의료재단 체제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우선 오는 11월 중앙병원 신제주분원(가칭 ‘S-중앙병원’)을 준공하고, 2015년 중앙병원 본원 증축을 통해 도내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본원 의료진 보강, 직원의 화합과 단결, 고객만족 향상 등을 2012년 중점과제로 환자 우선,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서 최고 병원으로 면모를 갖춰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내년 2월 개원 예정인 중앙병원 신제주분원 ((가칭)‘S-중앙병원’)은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종합의료기관으로 650병상의 도내 최대 의료네트워크를 구축 할 예정”이라며 “21세기 최첨단 디지털병원, 의료선도병원, 친환경 첨단병원으로 개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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