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에 부평국씨(서흥전기 대표)가 선출됐다.
제주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0일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 제10대 도생활체육회장에 부평국씨를 선출했다.
부평국씨는 회장 입후보에 단독 응모, 이날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을 맡게 됐다.
신임 부평국 회장은 “체육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제주도민이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개선과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국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정기총회 때까지다.
부평국 회장은 제주일고와 제주대 산업대학원을 졸업, 제주도농구협회장과 제주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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