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문대림 예비후보, "탐라대 부지 매각 중단하라"
문대림 예비후보, "탐라대 부지 매각 중단하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2.02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대림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림 예비후보(민주통합당)가 탐라대 부지 매각 추진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2일 발표한 성명에서 “탐라대는 1995년 설립과정에서 하원마을 차원에서 당시 생계수단이던 공동목장 부지를 ‘교육기관 유치’라는 공적인 이유로 헐값에 팔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매각이 능사가 아니라 활용방안에 지역 주민의 의사가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문 후보는 또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기관과 동원학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기구 구성을 통해 논의가 이뤄져 하며, 서귀포 미래 교육을 위한 용도로 활용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