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1차산업이 살아야 관광산업도 탄력 받을 수 있다"
"1차산업이 살아야 관광산업도 탄력 받을 수 있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5.25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우리당 진철훈 제주도지사 후보, 25일 고향인 고산서 표심굳히기 '총력'

열린우리당 진철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25일 오후 5시 고향인 고산에 도착, 유권자들을 만나 표심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진 후보의 거리유세에서 지역주민들은 ‘텃밭’인지라 만나는 유권자들마다“고생한다”,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골수 팬이다”, “승리를 장담한다”등등의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신창면사무소 앞에서 유세에 나선 진철훈 후보는 “무엇보다도 1차 산업이 살아야 관광산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1차 산업 육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철훈 후보는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주요작물을 테마로 하는 특용작물 그린단지가 조성되면 1차 산업과 관광산업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면서 주민 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라고 자심감을 드러냈다.

진철훈 후보는 “농촌이 잘 살고 농업이 나라 경제의 기둥으로 남아야 지역사회와 경제가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다”며 “감귤뿐 아니라 서부지역의 밭작물 농업에도 큰 관심을 쏟아 지역균형 발전이 지역경제 살리기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철훈 후보는 애월, 곽지를 돌아 7시 50분 하귀우체국 앞에서도 유세를 갖고 텃밭 표심을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