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한 여정이 되도록 해달라” 당부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21일 제주공항에 설치된 설맞이 항공교통특별대책 상황실 등을 긴급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근민 지사는 이날 설 연휴기간 25만여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정이 되도록 공항의 질서 유지는 물론, 교통편의 등을 제공하도록 관계자들에게 특별 당부했다.
우근민 지사는 아울러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국토해양부소속 제주항공관리사무소, 자치경찰단, 도관광협회, 국제선 입국편 관계자 등도 일일이 찾아 제주를 찾는 손님들이 불편없이 오가도록 당부했다.
올해 설 연휴기간 제주 항공편은 모두 1923편으로, 25만1000여명이 제주를 찾게 된다.
아울러 중국 춘절연휴가 이어지면서 제주를 찾을 중국인 관광객도 1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마지막인 오는 24일엔 제주공항 출발장에서 출향객들을 대상으로 감귤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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