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첫 프로그램 녹화해 아시아권으로 송출
‘한류’ 음악 프로그램이 제주에서 만들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SBS미디어그룹의 그룹사 가운데 하나인 SBS콘텐츠허브가 SBS MTV ‘뮤직 아일랜드’ 프로그램을 제주에서 정기적으로 녹화를 하게 된다. 녹화는 ㈜제주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진행된다.
‘뮤직 아일랜드’는 SBS콘텐츠허브와 ㈜SJK미디어가 공동 기획하고, SBS MTV가 제작,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뮤직 아일랜드’는 2월 14일 첫 프로그램 녹화를 시작으로, SBS MTV를 통해 아시아권으로 송출된다.
제주도는 ‘뮤직 아일랜드’ 프로그램 녹화로 인해 제주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건 물론, 한류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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