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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후 예비후보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개선돼야"
고창후 예비후보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개선돼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2.01.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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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귀포시 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참석, "시설 현대화 노력하겠다" 약속

고창후 예비후보
고창후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서귀포시)는 16일 서귀포시 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행사장을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총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시장 재직 시절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와 자라나는 아이들의 보육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진단했다.

특히 고 후보는 “보육교사 평균급여가 4인 가족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야 하고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시설환경 개선이 시급한 문제”라며 “올해부터 지원되는 보육교사 지원금 5만원은 향상되어야 하고, 어린이집 현대화에 따른 대출조건도 더욱 완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 후보는 17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을 방문, 지난 11일 출판기념회에서 얻은 책 판매 수익금 중 소정의 금액을 ‘교육발전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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