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오승은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성가족부의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전국 12개 대학으로, 이들 대학은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는다.
제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예방 △젠더의식 강화 및 일·가정 양립 △개인별 커리어개발 △직무능력 훈련 △고학력 여성 커리어컨설팅 △예비 여대생 및 학부모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고학력 여성의 경력단절 없는 경제활동 참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여대생 특화 진로지도 및 경력개발사업으로 여대생커리어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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