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진행된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초대 대표로 선출되면서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이 "도민과 함께하는 새정치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도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새로 선출된 한명숙 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는 구시대와 새시대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2012년 국민적 염원과 소망'을 결코 잊지 않겠다.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생활정치, 보편적 복지국가,경제민주화와 함께 정의로운 사회를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언제나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말을 잘 듣고 도민 여러분의 분부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그래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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