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달간 6차례 진행…논어 등을 주제로 마련
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이 올해 첫 사업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 교실을 마련했다.
청소년 인문학 교실은 오는 2월 한달간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고전 가운데 하나인 「논어」읽기, 조선시대의 산수화, 박지원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키우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열리는 이번 청소년 인문학 교실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1강(2월 4일)과 2강(5일)은 ‘청소년 논어 읽기’를 주제로, 3강(11일)과 4강(12일)은 ‘조선시대의 산수화와 생태미술’, 5강(18일)과 6강(19일)은 ‘걸어서 세계여행 열하일기’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제주문화포럼 사무처(064-722-6914)로 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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