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제주민속촌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국립민속박물관 강사진들이 직접 진행하는 “닥종이 인형 만들기”와 우리 민화가 지닌 의미를 알아보고 직접 그려보는 “민화 그리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잘 알려진 “똥벼락”이라는 창작동화를 극화한 전통 마당극도 10일과 11일 각각 1회씩 펼쳐진다.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민속촌박물관에 ‘찾아가는 민속 박물관’이라는 이동전시버스가 찾아와, 버스 내에 전시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탁본 체험, 한지공예 만들기, 탈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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