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생각하는 정원 ‘기업 회의하기 좋은 곳’ 선정
생각하는 정원 ‘기업 회의하기 좋은 곳’ 선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1.10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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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국내 100곳 선정…제주에서는 모두 9곳

 
제주에서 기업 회의하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 전역의 회의시설 가운데 기업 회의하기 좋은 곳 100을 선정한 결과 도내에서는 생각하는 정원을 포함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하얏트리젠시제주, 롯데호텔제주, 제주신라호텔, 제주그랜드호텔, 해비치호텔&리조트, 씨에스호텔앤리조트, 샤인빌럭셔리리조트, 휘닉스아일랜드 등 모두 9곳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생각하는 정원은 전용 회의시설이나 숙박시설이 아닌 관광지라는 점에서 눈길이 간다.

생각하는 정원은 지난 2005년부터 MICE 관련 행사를 시작, 2010년엔 MICE 전용 회담장소인 시크릿가든을 오픈했다.

시크릿가든은 한꺼번에 300여명의 야외만찬이 가능한 잔디광장과 실내 연회장 3곳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한국적 조형미의 팔각정, 2개의 폭포와 연못, 야외 공연 때 특별한 연출이 가능한 무대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지난해 세계망간학회, 한국은행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총재회의 등이 열렸고, 올해는 세계양돈수의사협회, ·중수교 20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생각하는 정원은 이 곳 시크릿가든에 웨딩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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