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주통합당 입당 및 총선 출마 기자회견 갖기로
고창후 전 서귀포시장이 4.11 총선 레이스에 본격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고창후 전 시장 측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9일 오전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민주통합당 입당 및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고 전 시장의 가세로 민주통합당의 서귀포시 경선은 현역 의원인 김재윤 의원과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 양윤녕 전 민주당 도당 사무처장까지 4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고 시장은 또 ‘모두 함께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 11일 서귀포시 학생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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