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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세대공감팀장에 30세 최세진씨 "세대간 소통 공감에 주력"
청와대 세대공감팀장에 30세 최세진씨 "세대간 소통 공감에 주력"
  • 미디어제주
  • 승인 2012.01.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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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세대공감팀장에 최세진(30)씨가 선발됐다.

청와대 대통령실은 지난해 12월 12일 조직개편에서 세대공감팀장을 공개모집한 과 최세진 씨를 최종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경력 등의 제한없이 실시됐으며 총 238명이 응모해, 직무수행계획서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6명이 1차 합격됐으며, 비서관 등 5명의 면접관에 의해 실시된 면접심사를 거쳐 최세진가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청와대 대통령실은 "선발과정에서 소통능력과 홍보 및 기획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으며 우수한 후보들이 많아 선발에 애로를 겪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공군본부에서 주간 웹진 '공감'을 창간한 초대편집장으로 당시 공공매체로서는 독자가 가장 많은 70만명을 기록해 2006년 공군을 빛낸 인물상과 2007년 대한민국 PR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우물지원사업인 웰던프로젝트 소셜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한국능률협회 신사업추진팀 선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청와대 대통령실은 "최 씨는 앞으로 사회통합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실 산하 세대공감회의 운영, 세대별 여론수렴 및 세대공감 정책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세대간 소통 및 공감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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