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사업회, 21일 제주상공회의소서 전국 학술대회
거상 김만덕의 정신을 문화 콘텐츠화 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는 21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김만덕 정신과 문화 콘텐츠 활용방안’을 주제로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만덕 정신과 문화 콘텐츠(한창완 세종대 교수) △김만덕 스토리텔링과 문화기획 개발의 방향(박주현 리얼리티비전 감독) △김만덕 정신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오한숙희 여성학자) △김만덕 기념사업 추진 성과와 2012년 서거 200주년 기념사업 방향(현성욱 김만덕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내용으로 한 주제발표가 있다.
또한 이날 국가브랜드위원회 이배용 위원장이 ‘한국 역사속의 창조적 여성 리더십과 김만덕’이라는 특별강연도 한다.
한편 종합토론은 △이선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 △방문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치완(제주대학교 교수) △김동만(제주한라대학 교수) △허영선(김만덕기념사업회 홍보위원장) △곽민(김만덕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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