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가운데,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6년 10월 개소했으며, 지난 2009년 치러진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학대피해아동 전용 그룹홈인 ‘아이오름’이 지난해 전국 아동공동생활가정 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 그룹홈으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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