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오카리나 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오카리니스트들의 모임인 제주숨비소리오카리나앙상블의 공연은 세계7대경관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축배의 노래'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연할 곡은 라트라비아타, 포크송멜로디, 하이든의 세레나데, 철새는 날아가고, 서른즈음에, 감수광 오블라디 오블라다, 라데츠키행진곡 외에 특별 게스트의 특별연주까지 총 20여곡이다.
이번 공연은 숨비소리앙상블이 주최하고, 제주오카리나협회(회장 현순량), 흙피리오카리나문화원(원장 이정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제주오카리나협회는 제주도내 오카리나음악의 향상 발전을 위해 창단되었고, 오카리나음악이 1인 1악기 생활음악으로 자리잡고,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연주회, 숲속 연주회, 오카리나 페스티벌, 정기연주회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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