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 교장 김현균)는 3일 오전 교내에서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소년원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물론 출원 후 재범방지와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멘토링 제도’는 전체 소년원생과 소년보호위원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재원 중은 물론 출원 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정서적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법무부는 비행청소년의 재비행 방지를 도모하고 성공적 사회복귀 및 자립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 중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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