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동장 김영진)과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상종)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박3일간 주민자치위원, 서귀포농협 직원 및 관계공무원 등 15명은 자매결연지역 대표축제인 제31회 금산인삼축제장을 방문하고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참여 홍보 및 제주감귤 홍보에 나선다.

동홍동에서는 지난 3월 금산읍장과 금산읍 주민자치위원장 앞으로 전 금산읍민이 제주가 추진중인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참여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문서를 시행하므로써 금산읍 관내 전자생단체가 회의시 전화투표를 시작으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양 주민자치위원회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는 물론 금산읍의 날 길놀이행사에 제주갈옷을 입고 직접 참여하여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참여 홍보와 함께 출하시기에 맞춘 제주감귤 홍보에 나서기로 하였다.

또한 인삼축제장 주무대 앞에서는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참여 홍보는 물론 제주감귤 무료시식회 및 제주감귤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비가림하우스감귤 1,000상자(15백만원 상당)를 판매 할 예정이다.

한편 동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8월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양지역의 특산물인 감귤 및 인삼제품에 대해 매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지금까지 제주감귤 판매액 1억5천만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