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릿대 RIS사업단, 페트 음료 등 2가지 제품 출시
제주조릿대를 활용한 음료가 나왔다.
제주조릿대 RIS사업단은 조릿대를 활용한 건강기능성식품에 이어, 음료 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조릿대 RIS사업단은 ㈜제주느낌과 공동으로 조릿대 차 음료인 ‘한라산 조릿대 차’와 조릿대를 추출해서 만든 ‘한라산 정기품은 제주조릿대’ 등의 제품을 개발했다.
페트병에 담긴 ‘한라산 조릿대 차’ 제품은 음료로 가볍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한라산 정기품은 제주조릿대’는 선물용으로 주기에 그만이다.
제주조릿대 RIS사업단은 이번 2가지 제품의 제주조릿대 제품을 만든 것 외에도, ㈜건풍바이오·한백·효월·파라제주 등 제주기업을 지원해 다양한 제주조릿대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가지 제품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도내 마트 및 편의점 등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한편 제주조릿대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해발 600~1900m에 주로 분포하며, 「동의보감」 등에는 ‘인삼을 능가하는 약성을 지닌 약초’로 소개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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