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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 사업, '순풍'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 사업, '순풍'
  • 홍주원 인턴기자
  • 승인 2006.05.12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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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유통의 대혁신을 이루고자 남제주군이 실시한 '거점산지유통센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2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2005년도에 남원읍 신흥지역 8400평 일대에 거점산지유통센터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 3월 8일 공사를 시작한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가  올 8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총 사업 60억원을 들여 대형 선별장과 여기에 필요한 감귤 선별기, 수송차량, 운반상자, 지게차 등 유통시설 장비를 갖춰 1일 100톤, 연간 2만 톤의 감귤을 처리할 계획이다.

남제주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감귤의 품질균일화와 고품질화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에 소득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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