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유통의 대혁신을 이루고자 남제주군이 실시한 '거점산지유통센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2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2005년도에 남원읍 신흥지역 8400평 일대에 거점산지유통센터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 3월 8일 공사를 시작한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가 올 8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제주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감귤의 품질균일화와 고품질화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에 소득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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