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지사 김호성 예비후보 대변인에 시인이자 민주당 제주도당 부대변인인 강금중씨(52)가 선임됐다.
김호성 후보는 11일 정책브리핑을 갖은 후 대변인에 강금중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1993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당선했고, 시인으로서 민족문학작가회의제주지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민주당과는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제주도지부 부대변인 활동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05년 민주당 전자정당위원회 부위원장, 네티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강 대변인은 "한나라당을 부패정치, 열린우리당 배신정치, 무소속 후보자를 싯게정치를 한다고 일반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민주당 김호성
후보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검증된 후보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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