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내의 경제단체들이 제주서 하계포럼 및 세미나를 집중 개최함에 따라, 기업 및 경영인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7~8월중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대한상의 제주포럼 등 국내 5개 경제단체가 제주에서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상되는 기업인 참가자만 2500여명이 이른다. 도는 행사장을 직접 찾아 홍보부스 및 상담창구를 설치해 제주의 투자환경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오는 20일에는 수도권소재 IT기업 관계자 30여명을 초청 제주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9월에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지역발전주간행사 참가 및 하반기 분기 1회 업종별 소규모 투자유치설명회 실시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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