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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PD "김연아는 국보소녀!“ 정준하 패러디 압권
‘무한도전’ 김태호PD "김연아는 국보소녀!“ 정준하 패러디 압권
  • 미디어제주
  • 승인 2011.07.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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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김태호 트위터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참여한 피겨여왕 김연아에게 재치있는 인사를 전했다.

김태호 PD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Yes! 평창! 진짜 연아양이 국보소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과거 무한도전의 동계올림픽 특집 편에서 정준하가 김연아 선수를 패러디한 장면이 담겨져 있다.

정준하는 ‘2018년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 평창에서’라는 글귀를 소개하면 김연아 선수의 피겨 공연 당시 모습을 흉내내고 있다.

이날 평창은 경쟁상대인 독일의 뮌헨을 2배가 넘는 표차이로 사실상의 압승을 거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는 한국시각으로 7일 새벽 12시20분경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23차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지로 평창을 선택했다.

평창은 1차 투표에서 IOC위원 재적위원 95표 중 63표를 획득해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는 대한민국이 당초 예상한 50초 초반대 득표를 크게 앞서는 수준이다. 강력한 경쟁자인 뮌헨은 25표, 안시는 7표로 평창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하계 올림픽과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을 포함해 스포츠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세계 6번째 국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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