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범대학 학생회(회장 홍석훈)에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정읍(읍장 강충희) 관내 20여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사범대학 학생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5명~10명씩 조를 이뤄 마을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마늘과 감자 등을 수확하는 데 손을 보탰다.
학생들의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요즘 일손 구하기도 힘들고 궂은 날씨도 많아 마늘 수확이 너무 늦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학생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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