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란, 아그배나무 등 20여종… 입장객 사진 촬영 잇따라
절물자연휴양림(소장 김덕홍)은 최근 새우란, 아그배나무, 홍노도라지 등 여름 야생화 20여종 이 활짝 피어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우란은 산책로 입구 새우란 공원 등에 군락을 이뤄 입장객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엔 복수초, 변산바람꽃 등 봄꽃과 새우란, 상사화 등의 여름꽃 등 계절마다 수많은 야생화들을 볼 수 있다.
휴양림 곳곳의 자연생태학습장에서 삼백초, 산수국, 새우란, 상사화 등 야생화와 볼래낭, 산딸기나무 등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계 교육을 위한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휴양림의 자생식물 등을 보며 숲에 대해 알아가는 생태체험 학습의 기회가 되고 있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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