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윤 제주특별자치도축구연합회장 새해설계
김대윤 제주특별자치도축구연합회장은 올 한해 회원들의 끈끈한 화합을 이끄는 연합회로 만들 계획이다.
김대윤 회장은 “3년간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미비됐던 회원등록을 제주도 단위로, 전국연합회가 일원화되도록 정확한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회 운영도 제주시․서귀포시 지역의 연합회 예선을 치른 뒤 도단위 대회를 열고, 도대회 입상팀에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대윤 회장은 또 “각종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미래지향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겠다”며 “임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개인의 능력을 배양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형훈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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