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영호)와 (주)아세아항공(대표 양창헌)이 주관하고 아시아나항공이 주최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중국 문화 체험'
행사가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4일 제주시자원봉사종합센터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과 함께 하는 중국 나들이는 장애인의 문화체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주)아세아항공의 양창헌 대표가 흔쾌히 여행경비를
내놓으면서 이루어져 제주도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중국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제주시는 이번 중국나들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관광.문화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관.기업 및 개인의 참여도 함께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과 함께 하는 중국 문화 체험 행사는 3월 5일 오전10시 30분 제주공항 3층 국제선 탑승구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12시
20분 비행기로 출발해 중국 상해.항주.소주 등을 여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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