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비파괴광센서 선과장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영농조합법인 서귀포한라봉연구회(회장 문대진)은 29일 서귀포시 강정동 현장에서 한라봉 비파괴광센서 선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곳에선 ‘꿀허벅’과 ‘맛짱’ 등 2개의 한라봉 브랜드를 비파괴 형식으로 출하하고 있다. 꿀허벅은 당도 13브릭스 이상이며, 맛짱은 12~12.9브릭스의 당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고성준 농업기술원장을 비롯, 농촌진흥청 한라봉특화산학연 협력단장, 전국 각지에 소재한 청과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한라봉 선과장엔 총 사업이 8억 7600만원이 투자됐으며, 농업기술원은 이번 비파괴 한라봉 선과장이 개장으로 제주 한라봉의 품질혁신은 물론 소비자 인식을 높여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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