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맑고 깨끗한 청정 남제주의 먹는물'과 '어린이를 위한 물 이야기'를 발간하고 학교 및 서림정수장을 견학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맑고 깨끗한 청정 남제주의 먹는물'은 수돗물 정수처리과정, 먹는물 수질기준, 수질검사결과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우리가 무심코 쓰고 있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우리나라의 물소비량과 물 부족국가로서의 물 수급전망 등을 다루어 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루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물 이야기'에는 물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과 물부족에 대해 어린이에게 알려, 어릴 때부터 물절약에 대한 인식 및 생활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와함께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을 책자에 실어, 보다 알기 쉽게 구성하고 있어 어린이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남제주군의 한 관계자는 "홍보책자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절약 운동이 전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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