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초등학교 김동욱 학생(3학년)과 제주여자고등학교 김민영 학생(2학년), 제주한라대학 김애실 학생(1학년)이 '제12회 전도 관광중국어 경연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중국 관광 및 문화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4일 제주한라대학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초등부 6명과 고등부 8명, 대학부 7명이 본선에 진출해 그동안 갈고닦은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에는 김동욱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고등부에서는 김민영 학생이, 대학부에서는 김애실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중국 공자학원 총본부로의 어학연수 기회를 비롯해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그 외 수상자에게는 중국 남개대학과 중국 대사관의 후원으로 중국 어학연수의 특전이 주어졌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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