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서귀포시, 마늘종자 건조시설 41개소 설치
서귀포시, 마늘종자 건조시설 41개소 설치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0.11.1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마늘종자의 부패를 막고 안정적인 종자를 확보함으로써 마늘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마늘농가 총 41개소에 마늘종자 송풍건조시설을 설치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1억1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귀포시내 41개 마늘재배농가에 개소당 지원기준 270만원을 지원해 농가 창고에 송풍기와 타이머시스템 등 건조시설을 설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마늘종자 송풍건조시설 지원이 마무리 됨에 따라 내년부터 마늘종자의 부패방지는 물론, 안정적인 종자확보를 통한 경쟁력 제고로 마늘재배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산 서귀포시 마늘 재배면적은 1664ha이며,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는 지난달 내년산 마늘 계약재배 사업의 계약단가를 5cm 이상 상품기준으로 kg당 25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