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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정주어항 개발사업 추진 '활기'
어촌정주어항 개발사업 추진 '활기'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3.24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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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올해 18억 투입 남원 등 3개어항 개발

남제주군의 어촌정주어항개발 및 정비보강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24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올해 어촌정주어항 개발사업으로 도비 1억원을 포함, 18억원을 확보해 어촌정주어항 개발사업 7개항 중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남원, 신도, 온평 등 3개항에 대한 어촌정주어항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3개 어항에 대한 올해 어촌정주어항 개발사업은 방파제 시설, 항내 준설, TTP 보강 등을 추진해 어선의 안전정박과 어업활동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남제주군은 어업인의 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소규모 어항에 대해서도 군비 5억원을 투자해 기존 선착장과 물양장 보강, 파제벽 시설, 항내준설 등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어촌정주어항 개발사업은 남원항인 경우 3월초 조기 발주했으며, 설계 중에 있는 온평과 신도항에 대해서도 이달 중 설계를 완료해 발주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은 3개항은 착공, 2개항은 설계 중에 있으며 올해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박태희 남제주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어선의 안전정박과 어업활동에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상시 어항의 기본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관내 어선어업인 등의 숙원사업이 해결됨은 물론 어업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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