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정부부처가 기획재정부로 예산요구가 이뤄짐에 따라 19일 실.국장 회의를 갖고 막바지 국고절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 부처가 기획재정부로 요구한 내년 예산지출액은 6.9%가 증가한 319조9000억원 규모다.
제주자치도의 요구액은 올해 9087억원에 비해 14.5% 증가한 1조401억원이다.
내년 예산안은 다음달 중 확정 편성되기 때문에, 제주자치도는 실.국별로 해당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며 막바지 국고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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