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 중 한명인 김경택 제주미래사회연구원 이사장(전 JDC 이사장)이 자신이 저술한 '제주사랑 제주비전II'의 출간을 기념하며 오는 9일 오후 2시 제주시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제주사랑 제주비전II'는 김 이사장이 지난 2006년 출간한 '제주사랑 제주비전'의 후속편으로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과 도약하는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준비할 점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깨어나라 제주여(Wake up, Jeju)를 통해 제주도의 현재 모습과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2부 뛰어라 제주(Jump up, Jeju)를 통해 제주도민의 풍요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3부인 환상적인 제주(Fantastic Jeju)로 제주도민을 위해 만들어가야 할 제주도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며 4부인 행복한 제주(Happy Jeju)를 통해 최종적으로 완성해야할 제주도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김 이사장은 이 저서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날의 위기는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위험이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또 지금의 위기는 제주도의 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면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현명하게 처신하고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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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침착하게 바른균형을 잃지 않고 모든걸 관찰하고 행할수 있는 참지혜는 솔로몬의 지혜 일화를 남겼듯 지금의 제주는 참지혜를 갖은 리더가 있어야 할텐데...그래도 뚜럼같은 당신이 있어 기대를 갖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