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재 울타리 약 20m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8시 20분께 제주시 소재 제주항 6부두의 3∼4m 높이의 철제 울타리가 강풍에 의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울타리 약 20m 정도가 무너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항 관계자는 무너진 울타리의 정리작업을 이날 오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현제 제주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최대 풍속 20m/s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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