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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간 '호우경보' 해제...육상 '강풍경보'
제주 산간 '호우경보' 해제...육상 '강풍경보'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9.04.20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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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수정 오후 5시] 이 시각 현재 제주도 산간, 북부, 남부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경보와 제주도 동부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20일 제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지역에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3.0~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산간과 동부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 서부와 북부지역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됐다.

예상강수량은 제주산간이 40~100mm, 산간을 제외한 제주도지역이 30~60mm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제주도 육상과 해상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산간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며, 각종 안전 등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21일)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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