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제주본부는 29일 오후 6시 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광우병쇠고기 수입 반대! 공공산업 민영화 반대! 최저임금 월 99만원 쟁취! 집중캠페인'을 전개한다.
민주노총은 사전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다수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정부는 광우병쇠고기 수입고시를 예정하고 있고 더 나아가 100여곳에 달하는 공기업 민영화도 밀어붙이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미 제주에서도 연일 광우병쇠고기 재협상과 공공산업 민영화에 반대하는 도민들의 규탄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노총은 이명박 정부의 국민말살 정책에 반대하는 노동자의 요구와 목소리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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