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경제 및 재래시장,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랑 상품권' 50억원을 발행해 22개 재래시장.상점가 및 731개 회원업체로 유통범위를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시는 각 부서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부서 1실천과제 추진과 더불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랑 상품권을 구입하고 있다.
제주사랑 상품권의 구입유형은 사회복지시설위문, 직원 경조사시 축.조의금, 표창수여부상품, 직원의 각종 수당 및 여비 지급, 마을 단위 각종행사시식 재료 및 경품 구입, 제 18대 총선 시 투표사무원 각종 수당 지급 등 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구입된 제주사랑 상품권은 재래시장 및 상점가, 골목슈퍼 등 상권으로 유입되면서 상품권의 가액 외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어 재래시장을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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