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통합민주당 기호 1번 강창일 후보는 4일 서부지역인 한경면과 한림읍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서부지역 균형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창일 후보는 이날 한경면 유세에서 “진정한 고향의 일꾼을 뽑아 지역의 발전을 이뤄야 할 때”라며 “최우수 국회의원을 음해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현혹되지 말고 진정한 지역의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또 “한경면을 풍력, 바이오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본고장으로 만들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 지역의 안정적 소득 향상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림면 유세에서 강창일 후보는 “한림을 농수축산물 수출 전진기지로 만들어 내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민심 잡기에 나섰다.
특히 강 후보는 “어르신들이 틀니를 국가예산으로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노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호소하며 노인층 표심을 공략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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